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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소설,에세이>

책 <빅매직>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SeMo]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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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길버트(지은이), 박소현(옮긴이), 민음사(출판)

빅매직

"빅매직(Big Magic)"은 엘리자베스 길버트가 쓴 독특하고도 매력적인 책입니다. 이 책은 창의적인 삶을 이끌어내는 방법에 대해 깊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길버트는 창의성이라는 개념을 탐색하고 그것이 우리 일상 삶에서 어떻게 기능하는지 보여줍니다. 창의적인 삶은 누구나 선택할 수 있으며, 그것은 자신의 표현을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책은 창의력의 원천을 찾아내고, 아이디어를 추구하고, 창조성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빅매직(Big Magic)"은 예술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입니다.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숨겨진 창조적인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 잠재력을 통해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이 책을 통해 길버트는 창의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용기, 호기심, 그리고 기쁨에 대한 자신의 통찰력을 공유합니다.

 

줄거리

"빅매직(Big Magic)"은 창의적인 삶을 이해하고, 창조적인 과정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들에 대해 탐색하는 책입니다. 엘리자베스 길버트는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가 창의성을 발휘하고 삶의 모든 측면에서 더 많은 즐거움과 충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독자들을 격려합니다.

책은 "용기", "마법", "일치", "지속성", "신뢰", "사치"라는 여섯 가지 주제로 나뉘어 있습니다. "용기" 섹션에서는 창의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첫걸음인 용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길버트는 우리 모두에게 내재된 창의성에 대해 설명하며, 이를 개발하고 표현하기 위한 용기를 갖춰야 함을 강조합니다.

다음 섹션인 "마법"에서는 아이디어와 창의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그녀의 견해를 공유합니다. 길버트는 아이디어를 독립적인 생명체로 상상하고, 이들이 창조자를 찾아다니며 땅을 딛는 장소를 찾는다고 말합니다.

"일치" 섹션에서는 아이디어와의 만남, 즉 "일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아이디어는 우리가 그것을 잡아서 현실화시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일치'를 통해 우리는 창조적인 행동을 취하게 됩니다.

"지속성" 섹션에서는 창의적인 일에 종사하는 데 필요한 지속성과 헌신에 대해 강조합니다. 그녀는 공포와의 싸움, 아이디어가 실패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세상이 당신의 창조물을 거부할 수 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창조성을 추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신뢰" 섹션에서는 창의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길버트는 작업에 대한 애정을 유지하고 창조적인 과정을 신뢰함으로써 우리는 실패와 성공을 넘어서 더 큰 만족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마지막 "사치" 섹션에서는 창조성이 고독한 행위일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창조적인 삶은 삶의 사치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창조성은 즐거움, 열정, 애정을 가져다주고, 우리가 삶을 더욱 풍요롭게 살 수 있게 합니다.

길버트는 창의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단지 예술가나 작가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창의성을 통해 자신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책은 그 어떤 아이디어에도 생명을 불어넣고, 우리 모두가 내재한 창조적인 잠재력을 활용하여 우리의 삶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한 유익한 가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 "엘리자베스 길버트"

Elizabeth Gilbert

엘리자베스 길버트은 1969년 미국 코네티컷 출신의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작은 크리스마스트리 농장에서 태어났으며, 뉴욕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였습니다. 그 후에는 여행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소설가로서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그녀의 첫 작품집인 『순례자들』은 단편 소설을 모은 것으로, '펜 헤밍웨이 문학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GQ》 등의 주요 잡지에서 활약하며 재능을 선보였습니다. 2000년에는 첫 장편 소설인 『스턴맨』을 발표하였고, 이 작품은 《뉴욕 타임스》에서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2006년에 발표한 에세이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1000만 부 이상을 판매하는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책은 영화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엘리자베스 길버트은 《타임》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2013년에는 대작 장편 소설인 『모든 것의 이름으로』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소설은 19세기 여성 식물학자 앨마 휘태커의 이야기를 고증과 인물 묘사, 우아한 문체를 통해 장대하게 그려냈습니다. 이 작품은 발표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길버트의 재능과 상상력을 입증하는 작품으로 평가되었습니다.

2015년에는 창조적인 삶에 대해 다룬 야심작인 『빅매직』이 출간되었고, 아마존과 《뉴욕 타임스》에서 1위를 차지하는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194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한 여성의 일생과 사랑을 유쾌하고 관능적으로 그려낸 『시티 오브 걸스』를 발표하여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사실적이면서도 동시에 독창적인 견해는 창의력이 일상의 모든 측면에서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길버트의 아이디어를 '독립적인 생명체'로 바라보는 접근 방식은 특히 흥미로웠습니다. 아이디어가 우리를 선택하고, 우리는 그 아이디어를 잡아야 하며, 그것을 쫓아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자신의 창의력을 깨우고 발전시킬 수 있다는 개념은 매우 독특하고 참신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창의성은 공포와 함께 존재할 수 있다는 그녀의 견해는 또 다른 중요한 깨달음을 제공했습니다.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공포를 완전히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수용하고 함께 일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그녀의 메시지는 많은 위안과 힘을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길버트는 창의적인 삶이 단지 특별한 사람들만의 영역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는 창의성을 둘러싼 많은 오해와 선입견을 깨뜨리는 동시에, 창의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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