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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소설,에세이>

책 <별을 선사해준 사람>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SeMo]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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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모예스(지은이), 이나경(옮긴이), 살림(출판)

별을 선사해준 사람

조조 모예스의 "별을 선사해준 사람(The Giver of Stars)"은 1930년대 미국의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여성들의 우정과 사랑, 용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은 실제 역사적 사건인 'Pack Horse Library Project'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의 주요 등장인물은 앨리스라는 이름의 젊은 영국 여성입니다. 앨리스는 새로운 삶을 찾아 미국의 특이한 가족과 결혼하게 되지만, 그녀가 상상했던 것과는 매우 다른 환경에서 자신을 찾아야 합니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벤트리 간호사와 함께 'Pack Horse Library Project'에 참여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강력한 우정과 사랑을 발견하게 됩니다.

'Pack Horse Library Project'의 구성원들은 책과 매거진을 가장 외딴 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배달하면서 동시에 개인적인 문제와 사회적 도전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들은 도서 배달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자신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공동체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경험을 합니다.

"별을 선사해준 사람(The Giver of Stars)"은 여성들의 용기, 희망, 변화를 통한 성장, 그리고 우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작품입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그 시대의 사회적 문제, 특히 여성들이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책은 도서를 통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의 힘을 강조하면서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상기시킵니다.

 

줄거리

"별을 선사해준 사람(The Giver of Stars)"은 1930년대 미국 켄터키 주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합니다. 주인공 앨리스는 영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와 새로운 삶을 기대하며 부자인 베넷 반 클레브와 결혼합니다. 그러나 그녀가 꿈꾸던 삶과 현실은 너무나 달랐습니다. 앨리스는 남편의 차가운 태도와 어머니인 호위 마담의 엄격함에 의해 좌절하게 됩니다.

그런 어느 날, 새로운 기회가 찾아옵니다. 앨리스는 Eleanor Roosevelt의 새로운 계획인 Pack Horse Library Project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도서를 가장 외딴 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작업은 까다롭고 위험하기도 하지만, 앨리스에게는 자신의 삶을 바꾸는 기회로 보입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앨리스는 다른 여성들과 함께 일하게 됩니다. 그 중 한 명은 튼튼하고 불굴의 정신을 가진 마가리트라는 이름의 독립적인 여성이었습니다. 다른 멤버들로는 책을 사랑하는 소심한 소피아, 창의적인 이즈, 그리고 마음이 따뜻한 캐서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다른 배경과 개성을 가지고 있지만, 공통의 목표와 도서를 통한 서비스에 대한 열정으로 뭉쳐집니다. 그들은 각자의 고난과 고통, 사랑과 우정을 함께 나누며, 그들의 관계는 점차 깊어집니다.

하지만 이들의 작업은 쉽지 않습니다. 그들은 가장 외딴 지역으로 책을 배달하기 위해 위험한 산길을 통과해야 하며, 날씨와 동물, 그리고 때로는 사람들의 반대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또한, 그들은 서로의 개인적인 문제와 마을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특히, 앨리스는 남편 베넷과의 복잡한 관계를 넘어서야 합니다. 앨리스는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삶에 더 큰 목표와 의미를 찾게 되고, 이 과정에서 세실라월트라는 이름의 의외의 사람과 사랑에 빠집니다.

이 책은 여성들의 용기와 자기결정권, 그리고 우정의 힘을 보여줍니다. 또한, 조조 모예스는 독자에게 책이 개인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결국, 이 작품은 사랑, 우정, 독서의 힘, 그리고 변화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성장하고 이해관계를 초월하여 서로를 돕고 사랑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저자 "조조 모예스"

Jojo Moyes

조조 모예스(Jojo Moyes)는 로열 홀로웨이 대학(RHBNC)에서 공부한 후, 시티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배웠습니다. 그녀는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인디펜던트」 등의 매체에서 약 10년간 언론인으로 활동한 뒤, 직장인 생활을 마무리하고 전업 작가로 전환하였습니다.

조조 모예스는 소설가와 저널리스트로서 지속적인 인기를 얻어왔습니다. 그녀의 소설인 『미 비포 유』는 동명의 영화로도 각색되어 흥행에 성공하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원 플러스 원』, 『허니문 인 파리』, 『당신이 남겨두고 간 소녀』, 『더 라스트 레터』, 『스틸 미』, 『호스 댄서』, 『실버베이』 등의 소설을 썼으며, 이 모든 작품들이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조조 모예스의 작품들은 46개 국어로 번역되었으며, 전 세계 12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국제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녀의 소설은 전 세계적으로 4,000만 부 이상 팔렸으며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첫째로, 여성의 자기 결정권과 독립성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앨리스와 그녀의 친구들이 개인적인 욕구와 목표를 추구하고, 자신들의 삶을 주도하는 방식을 통해 이를 보여줍니다. 이는 특히 1930년대의 사회 풍토에서 중요한 주제로, 여성의 권리와 역할에 대한 현대적인 논의와 맞물립니다.

두 번째로, 이 책은 우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여성들이 어떻게 서로를 지지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상호 지원과 우정은 그들이 개인적인 도전과 사회적 억압을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세 번째로, "별을 선사해준 사람(The Giver of Stars)"은 독서와 교육의 힘에 대해 강조합니다. Pack Horse Library Project를 통해 앨리스와 그녀의 친구들은 책이 사람들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체험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는 책과 교육이 개인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얻게 됩니다.

마지막으로,이 책은 사랑과 용기, 변화를 통한 성장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앨리스는 새로운 환경에서의 도전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복잡한 사랑을 경험하며, 자신의 삶을 개선하는 용기를 발휘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는 개인의 성장과 변화의 가능성을 인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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