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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청소년,어린이>

책 <미스터리 박물관 사건>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SeMo]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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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글러버(지은이), 팀 허친슨(그림),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옮긴이), 주니어RHK(주니어랜덤)(출판)

미스터리 박물관 사건

"미스터리박물관 사건(Maths Quest: The Museum of Mysteries)"은 데이비드 글러버(David Glover)가 저술한 어린이용 수학 어드벤처 책입니다. 이 책은 수학 문제를 풀면서 독자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여러 경로와 결말을 제공합니다. 주요 목적은 어린이들이 수학을 재미있고 즐겁게 배우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주인공이 미스터리한 박물관을 탐험하면서 다양한 수학 문제와 도전과제를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독자는 각 장에서 만나는 문제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며 이야기를 진행시킵니다. 문제를 올바르게 풀면, 이야기는 성공적인 결말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선택을 하면 다시 돌아가서 다른 선택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독자는 자신의 수학 능력을 시험하면서 동시에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주로 초등학교 높은 학년 또는 중학교 낮은 학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줄거리

먼저 이 책은 다양한 경로와 결말을 가진 어드벤처 스타일의 책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은 미스터리한 박물관에 도착하여, 이곳이 다양한 수학 문제와 함께 숨겨진 비밀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박물관은 고대의 수학자들과 그들의 발견에 대한 전시가 있고, 이러한 전시는 실제로 수학 문제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시간의 중요성, 기하학적 모양, 확률, 그리고 측정과 같은 다양한 수학 개념을 탐구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첫 번째 방에 들어가면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문제를 풀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열쇠를 얻게 됩니다. 두 번째 방에서는 피보나치 수열과 관련된 문제를 마주하고, 성공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면 비밀의 문을 열 수 있는 다른 열쇠를 얻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문제가 연결되어 최종 목표인 박물관의 중심에 있는 큰 비밀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힌트를 제공합니다.

만약 문제를 잘못 풀게 되면, 주인공은 다시 이전 단계로 돌아가야 하거나 다른 경로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독자는 실패와 성공 모두를 경험하게 되며, 이는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책의 끝부분에서는 주인공이 모든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박물관의 비밀을 밝혀내면, 그 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통해 수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이해를 얻게 됩니다. 만약 실패한다면, 그것은 다시 도전할 기회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독자는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저자 "데이비드 글러버"

데이비드 글러버(David Glover)는 수학과 과학 교사로서 활동하며 동시에 조사 연구 과학자로도 활동한 인물입니다. 그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모든 연령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 과학 책을 출간하였으며, 이 책들은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그의 저서들은 학생들에게 수학과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글러버는 도전 의식을 북돋우는 퍼즐이나 문제를 매우 좋아합니다. 그의 저서와 교육 방식은 학생들이 복잡한 수학과 과학 개념을 탐구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더욱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의 노력으로 많은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수학이 단순한 숫자와 공식을 넘어서 다양한 방법으로 적용될 수 있는 흥미로운 분야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평소에 수학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없거나 어렵게 느껴졌던 점이 있는데, 이 책은 문제 해결과 논리적 사고를 통해 수학을 더 접근하기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특히, 게임이나 어드벤처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각각의 문제와 상황이 내 스토리의 일부가 되어,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꽤나 몰입감을 주었습니다.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을 넘어서, 내가 왜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스토리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생각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실패와 다시 도전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실제로 몇 번이나 문제를 틀려서 다시 시작해야 했는데, 그 과정에서 느낀 실패의 무게와 다시 도전할 때의 설레임이 의외로 즐거웠습니다. 이를 통해 문제 해결의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실패' 라는 것이 사실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발판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총평하자면, 이 책은 단순한 수학 문제집을 넘어서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해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수학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준 점이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얻은 지식과 논리적 사고 능력은 앞으로의 학습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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