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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경제,경영>

책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SeMo] 202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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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C. 보글(지은이), 이은주(옮긴이), 비즈니스맵(출판)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모든주식을 소유하라"는 존 C. 보글이 쓴 투자에 관한 책입니다. 보글은 Vanguard Group의 창립자이며, 이 책에서는 그의 수십 년간의 투자 경험과 지혜를 공유합니다. 주요 주제는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개별 주식이나 관리형 펀드를 선택하는 것보다 더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보글은 복잡한 투자 전략보다는 단순하고, 장기적인 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수수료와 세금 때문에 활발한 거래를 하는 것이 대부분의 경우에 이길 수 없다고 설명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사례와 데이터를 제시합니다. 이 책은 주식 시장에 대한 보글의 실용적이고도 상식적인 접근법을 간략하게 정리한 것으로, 모든 수준의 투자자에게 유용한 가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줄거리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는 존 C. 보글의 투자 철학을 집약적으로 다룬 책이다. 이 책은 보글이 주장하는 '인덱스 투자'의 중요성에 대해 깊게 설명한다. 보글은 장기적으로 볼 때, 활발한 주식 거래나 고비용의 관리형 펀드를 통한 투자가 평균적으로 시장 수익률을 능가하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이는 거래 비용, 수수료, 세금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 때문이다.

보글은 일반적으로 과도하게 복잡하고 불필요하게 리스크를 증가시키는 투자 전략을 피하라고 권고한다. 그 대신에, 전체 주식 시장을 추적하는 인덱스 펀드를 활용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주장한다. 그의 논리는 인덱스 펀드가 관리비가 낮고, 전체 시장의 리스크와 수익을 분산시켜주기 때문이다.

보글은 투자를 할 때의 심리적인 요소도 다룬다. 그는 투자자들이 자주 저지르는 오류 중 하나로 '시장 시기를 맞추려는 시도'를 든다. 이러한 행동은 대부분의 경우 실패로 이어진다고 그는 설명한다.

책은 또한 다양한 연구와 데이터를 통해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한다. 예를 들어, 과거 몇 십 년 동안의 주식 시장 수익과 관리형 펀드의 성과를 비교하여, 관리형 펀드가 시장 수익률을 능가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을 보여준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투자자가 자신의 금융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부합하는 투자 전략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보글은 이를 위해 자신의 소득, 지출, 투자 기간, 위험 허용도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투자에 대한 복잡하고 어려운 개념을 단순하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며, 투자자가 실용적인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 "존 C. 보글"

John C. Bogle

존 C. 보글(John C. Bogle)은 워런 버핏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월스트리트의 전설적인 인물로, 그의 공헌과 투자자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학 덕분에 '월가의 성인(St. John)'으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1974년에 뱅가드그룹(Vanguard Group)을 설립하고, 1996년까지 CEO로 재직한 뒤 2000년까지 명예회장으로 지냈습니다. 그는 강연과 저술 활동을 통해 금융 지식을 공유하며, 2019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존 보글은 1975년에 세계 최초의 인덱스 펀드인 '뱅가드500 인덱스 펀드'를 개발하였으며, 이 펀드를 통해 매년 30%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창출하여 수많은 투자자들에게 혜택을 주었습니다. 그의 기여로 1999년에는 "포춘" 매거진에서 '20세기 투자의 4대 거장'으로 선정되었고, 2004년에는 "타임" 매거진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존 보글의 주요 저서로는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Own the Market), "만국의 주주들이여, 단결하라" (Stay the Course), "뮤추얼 펀드 상식" (Common Sense on Mutual Funds) 등이 있으며, 그의 투자 철학과 원칙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투자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었다. 지금까지 나는 투자를 어렵고 복잡한 일로만 생각했었는데, 존 C. 보글의 인덱스 투자 전략은 그것을 간단하게 만들어 주었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주식 시장에서 이기려면 복잡한 분석과 빠른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보글의 주장에 따르면, 그런 것들은 오히려 투자의 수익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책에서 눈에 띄게 다루는 '비용' 문제는 나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다. 수수료, 거래 비용, 세금 등이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었다. 이제 나는 이러한 비용을 최소화하는 방법 중 하나로 인덱스 펀드를 고려하게 되었다.

또한, 나는 이 책을 통해 투자의 심리적 요소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다. 특히, 시장의 시기를 맞추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한 부분은 나에게 큰 인사이트를 주었다. 이제 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할 계획이며, 이 책에서 언급한 실용적인 조언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나에게 투자는 복잡한 수식이나 복잡한 전략보다는 '상식'에 기반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나는 이 책을 모든 투자자, 특히 초보자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통해 나는 투자의 본질을 이해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더 나은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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