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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인문학>

책 <모든 것은 빛난다>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SeMo]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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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허버트 드레이퍼스,숀 도런스 켈리/출판 사월의 책


<모든 것은 빛난다>

"모든 것은 빛난다"는 Hubert Dreyfus와 Sean Dorrance Kelly가 공동으로 쓴 책으로, 서양 고전 문학을 통해 현대의 초자유주의 시대에서 의미와 목적을 찾아보려는 노력을 다룹니다. 이 책에서는 홈러, 멜빌, 니체, 카뮈 등의 작품을 분석하며, 그들의 작품 속에서 인간의 삶과 가치에 대한 고찰을 발견하려고 합니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서양 고전을 통해 다양한 가치관과 인간의 삶에 대한 이해를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하며, 현대 사회가 겪고 있는 의미 상실, 무기력, 무관심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삶에서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찾고, 공동체와 연결되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는 것이 이 책의 목표입니다.


<줄거리>

"모든 것은 빛난다"는 현대의 초자유주의 사회에서 서양 고전을 통해 의미와 목적을 찾아보자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저자들 Hubert Dreyfus와 Sean Dorrance Kelly는 홈러, 멜빌, 니체, 카뮈 등 유명한 작가와 철학자들의 작품을 분석하여 읽는 이들에게 인생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책의 시작에서 저자들은 현대 사회의 가치 상실과 무기력감에 대해 탐구하며, 이러한 현상들이 개인주의와 자유주의가 지나치게 강조되는 결과로 생겨난 것이라 주장합니다. 이에 반해 서양 고전에서는 인간의 삶과 가치에 대한 고찰이 깊게 이루어졌으며, 이러한 작품들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가치관과 인생에 대한 이해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홈러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를 통해, 저자들은 고대 그리스인들이 운명과 여신들의 역할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이러한 이해를 통해 인간의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았고, 이를 통해 우리도 현대 사회에서 의미 있는 삶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멜빌의 '모비딕'은 인간의 욕망과 권력에 대한 경고와 함께, 인간이 자연과 하나가 됨으로써 삶에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독자들은 과도한 욕망과 권력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갖게 되며,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니체의 철학은 삶의 무의미함을 인정하되, 스스로 의미를 창조하고 인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것을 촉구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 의미를 찾아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카뮈의 '무기력'에서는 인간이 존재의 근원적인 무의미함에 맞서고, 그 속에서도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카뮈는 인간이 삶의 역경에 대처하는 방식을 통해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통해 독자들은 삶의 역경을 극복하고 인내와 희망을키워나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책에서는 데카르트와 칸트와 같은 근대 철학자들의 영향력을 언급하며, 이들 철학자들이 인간의 이성과 독립성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전통적인 도덕과 가치관을 해체함으로써 초자유주의 사회로 이어지게 된 배경을 설명합니다.

이렇게 분석된 서양 고전 작품들의 메시지를 종합하면, 저자들은 현대 사람들이 의미 있는 삶을 찾기 위해 서양 고전의 지혜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를 위해 개인의 삶과 공동체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가치관을 수용하여 삶의 균형을 이루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또한,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료와 가족, 이웃과의 연결을 통해 행복과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현대 사회의 문제를 극복하고 개인과 공동체가 상호 돕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을 제안합니다.


저자 "허버트 드레이퍼스"

Hubert L. Dreyfus

허버트 드레이퍼스(Hubert L. Dreyfus)는 미국의 철학자로,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 철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1960년부터 1968년까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쳤으며 1968년부터 UC버클리에서 철학과 문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특히, 미셸 푸코, 모리스 메를로-퐁티, 그리고 마틴 하이데거의 뛰어난 해석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인공지능에 대한 비판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주요 저서로는 12개 국어로 번역된 『컴퓨터가 할 수 없는 것』(1972) 및 『컴퓨터가 여전히 할 수 없는 것』(1992)을 비롯하여, 『세계-내-존재: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에 대한 주석』(1991), 『인터넷의 철학』(2001, 2009), 동생 스튜어트 드레이퍼스와의 공저 『기계 위의 정신』(1986), 제자 숀 켈리와의 공저 『모든 것은 빛난다』(2011) 등이 있습니다.

저자 "숀 도런스 켈리"

Sean Dorrance Kelly

숀 도런스 켈리(Sean Dorrance Kelly)는 미국의 하버드 대학에서 철학 교수이며 학과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스탠퍼드 대학과 프린스턴 대학에서도 철학을 가르쳤으며, 파리 고등사범학교(에콜노르말 쉬페리외르)에서 방문 교수로 활동한 경력도 있습니다. 그의 연구 분야는 마음, 두뇌 및 행동과 관련된 철학적 문제에 중점을 둔 깊이 있는 연구로 유명합니다. 또한, 그는 프랑스와 독일의 현상학 철학에 대한 중요한 해석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구겐하임 재단, 미국 국립과학재단, 국립인문학기금 및 제임스 맥도널드 재단에서 수상하거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고전 작품의 가치: 이 책을 통해 서양 고전 작품이 현대 사회의 문제와 가치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고전 작품들은 오랜 시간 동안 인간의 삶과 철학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해왔으며, 이를 통해 현대 사회의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삶의 의미 찾기: 이 책에서 소개된 서양 고전 작품들을 통해 제 자신의 삶에서 의미와 목적을 찾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자들은 다양한 작품들을 분석하여 인간의 삶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의 균형: 초자유주의 사회에서의 문제를 분석하며, 저자들은 개인의 삶과 공동체와의 관계를 재조명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의 균형을 이루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존재와 가치에 대한 고찰: 이 책은 서양 고전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존재와 가치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으며, 인간의 존재와 가치에 대한 고찰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인류 문화 유산에 대한 존중: 인류의 문화 유산, 특히 서양 고전 작품들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철학의 가치를 존중하고, 인류 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아성찰과 성장: 이 책의 내용을 통해 제 자신의 삶과 가치관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갖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자아성찰을 통한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개인의 삶에 대한 만족도와 행복감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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