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은 러셀 로버츠(Russell Roberts)가 쓴 책입니다. 이 책은 18세기 스코틀랜드의 경제학자 아담 스미스의 생각과 철학을 현대인들이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아담 스미스는 "국부의 역사"라는 책에서 자유 시장 경제와 개인의 이익 추구가 사회 전체의 이익을 증진시키는 경제체제라는 개념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아담 스미스의 경제학적인 사고를 넘어서, 그의 철학적인 측면을 다룹니다. 즉, 개인의 이익 추구를 통해 사회적인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책에서는 아담 스미스의 사고와 그의 철학적인 내용을 다루면서, 현대 사회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과 실생활에서의 예시를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개인의 이익 추구를 통해 상호 의존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그로 인해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 책은 경제학이나 철학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으며, 일상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줄거리>
책의 시작에서 저자는 아담 스미스의 생애와 그의 주요 저작 "국부의 역사"에 대해 소개하고, 그의 경제학적인 사고와 철학적인 내용을 설명합니다. 아담 스미스는 개인의 이익 추구가 사회 전체의 이익을 증진시키는 경제체제를 주장했으며, 이를 "자연의 손"이 사회를 조절한다는 개념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책에서는 아담 스미스의 사고를 더 나아가, 그의 철학적인 측면을 다룹니다. 즉, 개인의 이익 추구를 통해 사회적인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를 위해 책에서는 아담 스미스의 주요 개념인 "상호 의존성"과 "자기애"를 다룹니다.
"상호 의존성"이란 서로 상호 의존적인 관계를 맺음으로써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소비자와 생산자는 상호 의존적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고 경제가 발전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이와 같은 상호 의존성이 현대 사회에서도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다양한 예시를 들어 설명합니다.
"자기애"는 개인의 이익 추구와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책에서는 이 개념이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다양한 예시를 들어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개인의 자기애가 발전하면 자신이 소유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되고, 이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아담 스미스의 철학적인 내용이 일상적인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룹니다. 예를 들어, 의사소통의 중요성, 일의 의미, 소비와 절제 등의 주제를 다룹니다. 이를 통해 아담 스미스의 철학적인 내용이 개인의 삶과 일상적인 문제 해결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각 장마다 짧은 에세이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복잡한 철학적인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장은 다양한 실생활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적용 방법도 함께 제시됩니다.
저자가 아담 스미스의 철학을 현대 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첫째는 "자유 시장 경제"를 통해 개인의 이익 추구를 장려하고, 이를 통해 사회 전체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개인적인 성취"를 통해 개인이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입니다. 또한, 아담 스미스의 철학이 현대 사회에서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것은 아니라며, 이를 적용함으로써 개인의 삶과 사회 전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저자 "러셀 로버츠"
Russell Roberts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 경제학 학사학위를 받은 후, 시카고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 후, 조지메이슨 대학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세인트루이스의 워싱턴 대학, UCLA, 스탠포드 대학, 로체스터 대학 등에서 강의 경력이 있습니다. 또한, 와이덴바움 센터의 수석연구원과 워싱턴 대학 경험학습 센터의 초대 소장을 지낸 경력도 있습니다.
그의 저서로는 "알약으로 텔레비전을 만드는 경제학"의 원작인 "The Choice: A Fable of free trade and protectionism"뿐만 아니라, "초이스",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보이지 않는 마음" 등이 있습니다. "The Choice"는 "비즈니스 위크"와 "파이낸셜 타임즈"에서 최고의 비즈니스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원저 "애덤 스미스"
Adam Smith(1723-1790)는 스코틀랜드의 경제학자이며, 대표적인 경제학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국부의 근원과 원리"와 "도덕 감각 이론"을 비롯한 여러 작품을 통해 경제학 이론을 제시하였으며, 이러한 이론들은 현대의 자유 시장 경제 이론의 기반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작인 "국부의 근원과 원리"에서는, 자연주의 경제 이론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는 개인의 이익 추구를 통해 시장 경제가 자동으로 균형을 이루어나가는 것을 주장하였으며, 이는 "보이지 않는 손"의 개념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이 개념은 시장 경제에서 개인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상품의 가격이 결정되고, 자동으로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루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도덕 감각 이론"을 통해 경제 이론과 도덕 철학이 상호작용하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경제학이 도덕적인 가치와 상호작용함으로써, 개인과 사회 전체의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경제 체제를 제시하였습니다.
Adam Smith는 현대 경제학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이론은 자유 시장 경제의 발전과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이론은 정치학, 철학 등 다른 분야에서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우선, 아담 스미스의 철학적인 내용이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자가 제시하는 "상호 의존성"과 "자기애" 개념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개인의 이익 추구와 사회적인 이익 추구가 상호보완적으로 이루어질 때, 상호 의존성이 형성되고 이를 통해 새로운 협력 가능성이 발견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또한, 아담 스미스의 철학적인 내용이 실생활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의사소통의 중요성, 일의 의미, 소비와 절제 등의 주제는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문제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주제를 아담 스미스의 철학적인 시각에서 다루면서, 어떻게 개인의 삶과 사회 전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경제학이나 철학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은 아담 스미스의 철학적인 내용을 다루면서, 현대 사회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과 실생활에서의 예시를 제시하는 가치 있는 책이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아담 스미스의 철학을 더욱 잘 이해하고, 개인의 삶과 사회 전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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