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
"나는고백한다 현대의학을(Complications)"은 아툴 가완디(Atul Gawande)가 쓴 책으로, 의학의 복잡성과 불확실성에 대해 다룹니다. 가완디는 실제로 수술을 하는 외과 의사이기도 하며, 이 책에서는 그의 경험과 다양한 의료 사례를 통해 의학이 완벽한 과학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여러 장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장은 다양한 의학적 문제나 윤리적 고민, 그리고 의사들이나 환자들이 직면하는 실제 문제에 대해 다룹니다. 예를 들어, 어떤 장에서는 진단의 어려움에 대해, 다른 장에서는 의사의 피로와 스트레스, 그리고 그것이 의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가완디는 의학의 불확실성을 인정하면서도, 이러한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체계적인 접근법, 지속적인 교육, 그리고 의료진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Complications)"은 의학의 인간적인 측면과 과학적 한계를 솔직하게 드러내는 작품으로, 의료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깊은 통찰과 고찰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줄거리>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Complications)"은 아툴 가완디의 의학 세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담긴 책입니다. 가완디는 여기서 의사가 신의 위치에 있지 않다는 것, 즉 의학이 불완전한 과학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는 수많은 사례를 들어 의학의 복잡성과 불확실성을 설명하며, 의학의 본질이 결코 확실하지 않고 항상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일부 장에서는 복잡한 수술이나 진단 과정에서 의사가 겪는 어려움을 들여다봅니다. 그는 특히 새로운 의학 기술이 가져다주는 동시에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에 대해 언급합니다. 이런 기술들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지만, 동시에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나 위험성도 증가시킵니다.
가완디는 또한 의사들이 흔히 경험하는 피로와 스트레스가 어떻게 의료 실수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그의 이야기는 의료진이 결코 완벽하지 않으며, 그들의 능력과 경험에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윤리적인 문제도 다룹니다. 예를 들어, 어느 시점에서 의료진이 중단해야 하는지, 또는 어떻게 하면 환자와 가족에게 불확실한 뉴스를 전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고민을 공유합니다.
가완디는 이러한 문제들을 단순히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해결책도 모색합니다. 그는 의사들이 지속적으로 배우고 자기 자신을 교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다양한 의료 전문가들과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을 통해, 의학의 불확실성과 위험성, 그리고 의학이 인간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완디는 우리에게 의학이 완벽한 과학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지닐 수 있는 가능성과 한계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저자 "아툴 가완디"
아툴 가완디(Atul Gawande)는 미국의 외과의, 저술가, 그리고 공중보건 정책 전문가로, 그의 생애와 활동에 대한 추가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출생 및 교육: 아툴 가완디는 1965년에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으며, 오하이오 애선스에서 자랐습니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학부 학위를 취득한 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철학, 정치학, 경제학의 협동과정을 수행했습니다. 이후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하버드 보건대학에서 공중보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의학 및 교육 경력: 현재는 보스턴에 위치한 브리검 여성 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의 외과 의사로 근무하며, 하버드 의과대학과 하버드 보건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리아드네 연구소: 아툴 가완디는 아리아드네 연구소(Ariadne Labs)를 설립하고 이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 연구소는 세계적 차원에서 의료 시스템 혁신을 도모하고 환자의 안전과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와 노력을 기반으로 합니다.
저술가와 작품: 아툴 가완디는 저술가로서도 활동하며, "뉴요커" 매거진에서 전속 필자로 활동해 왔습니다. 그의 저서 중에는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 (Complications: A Surgeon's Notes on an Imperfect Science), "어떻게 일할 것인가" (The Checklist Manifesto: How to Get Things Right), "어떻게 죽을 것인가" (Being Mortal: Medicine and What Matters in the End) 등이 있으며, 이들은 의료와 공중보건에 대한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수상과 영향력: 아툴 가완디는 루이스 토머스 상(Lewis Thomas Award), 내셔널 매거진 어워즈(National Magazine Awards)를 두 차례 수상했으며, 맥아더 펠로십(MacArthur Fellowship)을 받았습니다. 또한 2010년에는 "타임"지와 "포린 폴리시"지가 각각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과 '세계적인 사상가 100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툴 가완디는 의학과 공중보건 분야에서의 업적과 글쓰기로 인해 국제적으로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인물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의 노력은 의료 혁신과 환자 복지를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Complications)"을 읽고 나서, 나는 의학이 얼마나 복잡하고 불확실한 영역인지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의학을 과학의 한 분야로 생각하며, 이에 따라 일종의 '확실성'을 기대하기 쉽지만, 가완디의 사례들은 이런 확실성이 반드시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가완디가 다루는 여러 의학적 문제나 윤리적 고민을 통해, 나는 의사나 의료진도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이를 통해 나는 그들에게 대한 무리한 기대나 선입견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의사들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게 되어, 의료진에 대한 새로운 존경과 이해가 생겼습니다. 그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은 단순한 일상적인 문제가 아니라 생명을 다루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그 부담과 책임은 정말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책에서는 의학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는데, 이것은 의학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분야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인 학습과 다른 전문가와의 협력의 중요성은 어떤 분야에서든 강조될 만한 가치라고 느껴졌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나에게 의학의 현실을 더 깊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했고, 의료 전문가들의 일에 대한 존경과 이해를 높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나 자신이 건강 문제에 직면했을 때 더 현명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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