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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경제,경영>

책 <경영의 모험>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SeMo]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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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존 브룩스 , 출판 쌤앤파커스


  <경영의 모험>  

 

'경영의 모험'은 존 브룩스(John Brooks)의 비즈니스 역사 책으로, 'Business Adventures'의 한국어 제목입니다. 이 책은 12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20세기 중반 미국 경제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건과 기업들의 경영전략을 다룹니다.

이 책에서는 Xerox와 General Electric, Ford와 Edsel, New York Stock Exchange의 설립 등의 주제를 다루며, 각각의 사례를 통해 경영 전략, 조직문화,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비즈니스 관련 주제를 다룹니다. 또한, 이 책은 이야기를 통해 기업이 어떤 문제를 겪었고, 어떤 방식으로 해결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경영의 모험'은 경영 전공자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경영과 관련된 새로운 지식과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경영 전공서적 중에서도 클래식한 명작으로 평가되며, 많은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책 중 하나입니다.

 

2014년에는 비즈니스 전문 매거진인 Bloomberg Businessweek에서 이 책을 재출판하면서 현대 비즈니스에도 적용 가능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추가했습니다.

재출판된 이 책은 오리지널 출간 때의 내용을 그대로 담고 있지만,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새로운 소개와 에세이를 추가했습니다. 또한, 비즈니스 전문가인 빌 게이츠가 이 책을 자신의 비즈니스 지식에 큰 도움을 받았다는 후기를 올리면서 큰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줄거리

 

'경영의 모험'은 존 브룩스(John Brooks)의 비즈니스 역사 책으로, 12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20세기 중반 미국 경제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건과 기업들의 경영전략을 다루며, 각각의 사례를 통해 경영 전략, 조직문화,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비즈니스 관련 주제를 다룹니다.

'The Fluctuation'
이야기는 20세기 초 뉴욕 주식 시장의 파열로 인한 패닉 상황에서 일어난 것입니다. 이 시기의 경제적 어려움과 증권 거래의 복잡성, 그리고 그것이 금융 시스템에 미친 영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The Fate of the Edsel'
이야기는 Ford가 출시한 Edsel 자동차의 실패와 이에 대한 원인과 교훈을 다룹니다. 이야기에서는 시장 조사, 마케팅 전략, 그리고 조직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다루며, 특히 기업 내부의 의견 차이와 결정의 중요성에 대해 다룹니다.

'The Disappearance of the Phillips Petroleum'
Phillips Petroleum이 사라진 이유와 그것이 미치는 의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야기에서는 경영자들이 성장과 수익에 초점을 두는 대신 장기적인 비전과 기업의 가치를 중시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A Technical Error'
1962년에 일어난 도널드 크리퍼스의 증권사기 사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사건은 증권 거래의 복잡성과 위험성을 보여주며, 경영자들이 이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The Dow Theory'
Dow이론의 원리와 효과성에 대해 다루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론은 주가 지표로 사용되는 다우 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를 이용해 시장을 예측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The Art of Selling'
Xerox의 복사기 판매 전략과 이에 대한 경영자들의 의견 차이를 다루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에서는 고객의 니즈 파악과 고객만족시키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성공적인 판매 전략의 핵심이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The Impacted Philosophers'
경영학자들이 어떻게 경영 학문을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야기에서는 경영학이 다양한 학문과 연관되어 있으며, 기업의 이익 추구와 사회적 책임 간에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The Last Great Corner'
1901년에 일어난 뉴욕 코튼 시장 코너 사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사건은 시장 조작과 그에 따른 경제적 문제를 다루며, 이를 통해 경영자들이 윤리적인 책임을 갖고 행동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The Fed Challenged'
1957년 경기침체 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가 취한 조치와 이에 대한 비판을 다루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에서는 경제정책 결정과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경영자들이 경제적인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The Go-Go Years'
1960년대의 투자 열풍과 이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에서는 투자와 경영의 관련성을 다루며, 이를 통해 경영자들이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안정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Panic in the Gold Market'
1960년대에 일어난 금 시장의 혼란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이야기에서는 금 시장의 동향과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다루며, 경영자들이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조직을 안정시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The Unseen Revolution'
IBM의 컴퓨터 사업에 대한 이야기와 그것이 미치는 영향을 다루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에서는 기술 혁신과 조직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영자들이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발전시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자 "존 브룩스"

John Brooks

 

존 브룩스(John Brooks)는 미국의 작가로, 비즈니스 매거진 'The New Yorker'의 기사 작가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는 경제와 비즈니스 분야에서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그 중에서 'The Go-Go Years', 'Once in Golconda', 'The Fate of the Edsel' 등의 책은 오랜 기간 동안 비즈니스 분야에서 인기 있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존 브룩스는 작가로서 높은 문학적 기술과 함께 경제와 비즈니스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작품을 구성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쉽게 읽히는 스타일과 함께, 이해하기 쉬운 비즈니스 용어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제 경험을 통해 독자들에게 직접적인 경영 전략 및 경영자들의 의사 결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그의 작품은 비즈니스 전공자와 일반 독자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대 기업 경영에 대한 이해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1993년에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작품들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으며, 경영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제가 '경영의 모험'을 읽고 느낀 점은, 각 이야기에서 다루는 기업들이 겪은 문제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도한 여러 가지 시도들이 기업 경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 책은 기업의 경영 전략, 조직 문화, 마케팅 전략 등의 주제를 다루면서도 그에 따른 인간적인 측면을 다룬다는 점에서 읽으면서 몰입감이 높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관행을 깨고 새로운 시도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실패한 사례를 다루면서 기업 내부의 의견 차이와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다루었는데, 이러한 부분에서 기업의 경영 전략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비즈니스 전공자 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게 쓰여 있어, 폭넓은 독자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각 이야기에서 다루는 주제와 문제들이 현대 기업 경영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어, 비즈니스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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