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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경제,경영>

책 <창의성을 지휘하라>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SeMo] 20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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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월러스,에드 캣멀(지은이), 윤태경(옮긴이), 와이즈베리(출판)

창의성을 지휘하라

"창의성을지휘하라(Creativity, Inc.)"는 Pixar Animation Studios의 공동 창립자이자 전 CEO인 Ed Catmull과 작가 Amy Wallace가 쓴 책입니다. 이 책은 창의성과 혁신을 추구하는 조직 문화를 어떻게 구축하고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Ed Catmull은 Pixar에서의 경험과 그가 이끈 팀을 통해 어떻게 창의적 문화를 빌딩하고 관리했는지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그는 실패를 통한 학습, 팀워크, 투명성, 그리고 자유로운 의사 소통이 창의성을 끌어올리는 데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논합니다. 이 책은 리더십, 팀 빌딩, 그리고 개인적, 조직적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 많은 가치 있는 지침과 원칙을 제공합니다.

"창의성을 지휘하라(Creativity, Inc.)"는 비즈니스 리더, 매니저, 그리고 창의적인 작업을 추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침과 조언을 담고 있습니다.

 

줄거리

"창의성을 지휘하라(Creativity, Inc.)"는 Ed Catmull과 Amy Wallace가 쓴 책으로, Pixar와 그의 창의적 문화를 중심으로 다룹니다. 책은 Ed Catmull의 생애와 Pixar가 어떻게 성공한 창의적 기업이 되었는지에 대한 역사를 추적합니다. 초기에는 Pixar가 많은 실패와 도전을 겪었다는 것이 놀라웠고, 이를 통해 Catmull은 실패가 성장과 창의성에 꼭 필요한 요소라고 느꼈습니다.

책에서는 'Braintrust'이라는 고유한 회의 형태를 소개하는데, 이것은 피드백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런 방식으로, 팀은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책에서는 '캔디 머신' 이론도 다룹니다, 즉 작은 문제가 무시되면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원칙입니다.

Ed Catmull은 리더로서의 자기 자신의 역할을 '문제를 찾아서 없애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 문화를 유지하고 누르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는 투명성과 솔직한 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원칙이 Pixar 내부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든다고 설명합니다.

책에서는 사람들이 자주 겪는 '창의적 차단'과 그것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Catmull은 이러한 차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환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즉,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는 문화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놀라움과 열정을 중요시하는 것이 창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계속해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원칙과 가치는 Pixar뿐만 아니라 어떤 창의적 직업에도 적용될 수 있으며, 이 책은 그러한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저자 "에이미 월러스"

Amy Wallace

에이미 월러스(Amy Wallace)는 저널리스트로서, 다양한 유명 매체에 기고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GQ》, 《와이어드》, 《뉴요커》, 《뉴욕타임스 매거진》 등에서 글을 썼으며 현재는 《로스앤젤레스》 매거진에서 선임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LA 타임스》에서 기자 겸 편집자로 일한 경력도 있으며, 《뉴욕 타임스》의 일요일 비즈니스 섹션에서 고정 칼럼을 기고한 적도 있습니다.

 

저자 "에드 캣멀"

Ed Catmull

에드 캣멀(Ed Catmull)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공동설립자이자 사장입니다. 그는 또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사장도 겸임하고 있습니다. 에드 캣멀은 영화 컴퓨터 그래픽 분야에 지대한 기여를 하였으며, 그로 인해 고든 소여 상(Gordon E. Sawyer Award)을 비롯한 아카데미상을 다섯 차례 수상하였습니다.

그는 유타대학에서 물리학과 컴퓨터공학 학사학위를 받고, 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획득했습니다. 대학원 시절에는 Z버퍼 및 텍스처 매핑과 같은 컴퓨터 그래픽의 중요한 기술들을 개발하였으며, 1972년에 제작한 단편 3D 컴퓨터 애니메이션인 "손Hand"는 당시 첨단 애니메이션 기술의 대표 사례로 손꼽힙니다.

그 이후에는 뉴욕공과대학 컴퓨터그래픽 연구소 소장을 역임하였고, 루카스 필름의 컴퓨터 사업부문인 그래픽스 그룹의 부사장으로도 활동하였습니다. 1986년에는 스티브 잡스와 존 래스터와 함께 픽사를 공동설립하였습니다.

에드 캣멀이 픽사 사장으로서 지휘하는 과정에서, 픽사는 세계 최초의 장편 3D 컴퓨터 애니메이션인 "토이 스토리"로 애니메이션 업계에 혁명을 가져왔으며, "몬스터 주식회사", "월-E" 등 14편의 픽사 작품이 잇달아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30개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디즈니가 픽사를 인수 합병한 2006년부터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장을 겸임하며, 16년 동안 침체기를 겪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라푼젤", "겨울왕국"과 같은 작품으로 화려하게 부활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창의성을 지휘하라(Creativity, Inc.)"를 읽고 나서 나는 많은 인사이트와 영감을 얻었다. 먼저, Ed Catmull의 리더십 스타일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그의 방식으로는 문제를 직접 해결하기보다, 창의적 문화를 유지하고 팀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이로 인해 나는 리더가 되거나 팀을 이끌 때 어떤 환경을 조성해야 할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Braintrust' 회의에서는 피드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다.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아이디어나 작업에 대한 비판을 거부하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진정한 창의성은 오픈된 피드백에서 나온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또한, '캔디 머신' 이론은 작은 문제를 무시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경계하게 해주었다.

나는 이 책에서 실패에 대한 새로운 시각도 얻었다.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는 그것을 학습의 기회로 보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와 닿았다. 이로 인해 나는 자신의 프로젝트나 창의적인 노력에서 실패가 두렵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기대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계속해서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성공한 사람들도 계속해서 배우고 자기 자신을 반성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Ed Catmull의 예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점들을 통해 나는 창의성과 혁신, 그리고 팀워크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고, 이를 향후의 직업생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적용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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